2주간의 퍼스트 프로젝트를 마치고, 4주기간의 파이널 프로젝트까지 마무리되었다. 물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 조금 더 개선하겠지만 기간 내에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. 예전에 스타트업에서 생활할 때 개발자들이 두달이면 제품 하나 뽑을 시간이라고 말할 때 정말 대단하다, 그게 가능한가? 하는 생각을 가졌었는데... 빡세겠지만 나도 이제 가능하다고 답할 수 있다. 그 사실이 뿌듯하다. 2주동안 진행하는 퍼스트 프로젝트 퍼스트 프로젝트에서 우리팀은 '맛집 정보 공유 서비스'를 기획했다. 당시 내가 점심메뉴 고르는 것에 염증을 느끼던 시기여서 ( 물론 지금이라고 별반 다를 바는 없지만 ) 나도 이 아이디어에 한 표를 보냈다. 그리고 여러가지 서비스를 합친 어마어마한 대작의 아이디어를..